잡事나부랭이
근황 4
Dog君
2010. 6. 4. 21:55
1. 프로포절 발표회가 일주일 미뤄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뭐야 발표하는 본인도 모르는 새에 언제 바뀐거지. 그에 맞춰 내 긴장도 일주일 정도 이완되는 느낌이다. 자의30%에 타의70%쯤 버무려진 논문주제임에도 긴장되긴 하나보다.
2. 정말 오랜만에 개발새발 내 이야기를 하는 글을 써보고 있다. 머리 속에 돌아다니는 여러 생각의 조각들을 조금씩 문자의 형태로 정리한 다음 그것들을 여기저기 휘갈긴 다음 며칠에 걸쳐 천천히 다듬는 중이다. 근데 (당연히) 잘 안 된다. ㅋㅋ
3. 광주에 다녀와서 그 느낌으로 짧은 에세이를 썼다. 사람들이 논평을 달아주지 않아 그럴 가치도 없는가...하고 살짝 민망하기도 하고 무안하기도 하다. 아직 깊은 글을 쓰기엔 공부가 부족한 것 같아 부끄럽다.
4. 저녁을 먹고 벤치에 앉으니 저녁바람이 좋았다. 적당한 습기와 적당한 시원함. 이만한 바람을 안겨줄 수 있는 날씨도 1년 중에 드물다. 허파에 살짝 바람도 들었다.
2. 정말 오랜만에 개발새발 내 이야기를 하는 글을 써보고 있다. 머리 속에 돌아다니는 여러 생각의 조각들을 조금씩 문자의 형태로 정리한 다음 그것들을 여기저기 휘갈긴 다음 며칠에 걸쳐 천천히 다듬는 중이다. 근데 (당연히) 잘 안 된다. ㅋㅋ
3. 광주에 다녀와서 그 느낌으로 짧은 에세이를 썼다. 사람들이 논평을 달아주지 않아 그럴 가치도 없는가...하고 살짝 민망하기도 하고 무안하기도 하다. 아직 깊은 글을 쓰기엔 공부가 부족한 것 같아 부끄럽다.
4. 저녁을 먹고 벤치에 앉으니 저녁바람이 좋았다. 적당한 습기와 적당한 시원함. 이만한 바람을 안겨줄 수 있는 날씨도 1년 중에 드물다. 허파에 살짝 바람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