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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君 Blues...
2012년 3월 26~27일의 근황
1-1. 일상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뭐 대단한 일이란게 없는 나날들이다. 서평을 하나 써볼까 해도 지금 읽고 있는 것이 무려 10권짜리 ㅎㄷㄷ 태백산맥이니 언제 다 읽을지 기약도 못 하는 것이고, 그렇다고 수업 때문에 타율적으로 읽고 있는 텍스트를 놓고 서평이랍시고 끄적이는 것도 양심없는 짓이다. 십자수 진행상황 업로드하는 따위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올초에 맹세했으니 그것도 안 될 일이고... 1-2. 오늘 아침엔 몇시에 일어났는지 끼니로는 뭘 먹었는지 쓰는 것도 좀 웃긴게 일어나는 시각이야 별일없으면 일정하게 고정되어 있고 밥 먹는 것도 거의 몇주째 냉장고에는 같은 밑반찬 뿐이고 학교에서 먹어봐야 김밥천국에서 시켜먹는 것 정도라서 이거 뭐 공개적으로 쓰기엔 쫌 쪽팔린다. 2-1. 다음 통통통 세미나 발제..
잡事나부랭이
2012. 3. 28.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