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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事나부랭이

2015년 11월 1일의 근황

Dog君 2015. 11. 1. 08:43

1. 괜히 울적하고 아무 것도 하기 싫다. 그간 뭘 했는지도 모르겟고, 앞으로 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심지어는 순간순간, 팔 한 쪽 정도를 잘라내거나 혹은 그 이상의 생각도 든다.


2. 우울병이 도졌구나 싶다. 잊을만하면 늘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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