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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事나부랭이

00. 잡食나부랭이

Dog君 2016. 1. 26. 12:51

  작년 말에 아팠다. 좀 많이 아팠다. 그 한 달 사이에 죽을 수도 있다는 둥 장기이식을 해야 한다는 둥 온갖 흉한 말이 돌아다녔다. 2015년이 다 가도록 완전히 건강을 되찾지 못했고 결국 그렇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잘 먹기로.













이미 잘 먹고 있지만

좀 더 격렬하게 잘 먹기로.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 쓰게 될 글들은

15년째 자취중이지만

제대로 하는 요리는 없는,


하지만 더 격렬하게 잘 먹기 위한,


남자 자취생의 요리분투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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