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3/31 (2)
Dog君 Blues...
장비 변경
실통을 새로 샀다. 전에 쓰던 것도 꽤 크지만실이 늘어나다보니 조금씩 공간이 딸린다. 작은 실통을 서브로 쓰고 있기는 한데,슬슬 그마저도 공간이 부족한 느낌이 들던 차에그냥 하나 사버렸다. 전에 쓰던 것(위)보다 훨씬 크다. 위아래도 훨씬 큰데,실패 위에 플레이트를 놓아서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지간한 도안도 넣을 수 있는 크기여서여러모로 편리할 것 같다. 실을 모두 옮기니 이렇게 된다. 나름 여유있게 넣었다고 생각했는데,여전히 공간이 남는다. 이것으로 한 10년은 더 할 수 있겠다. ㅎㅎㅎ
잡繡나부랭이
2018. 3. 31. 17:19
구글의 72시간 (하야시 노부유키·야마지 다쓰야, 공명, 2018.)
1. 일전에도 적은 것처럼, 나는 IT산업의 발전과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장밋빛 미래... 뭐 그런 거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다. 좀 더 정확히는, 그런 말만 주구장창 늘어놓는 사람에 대해서는 거의 적대적이다. 기술의 발전에 수반되는 윤리와 도덕 문제 그리고 사회적 문제들을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윤리의 문제가 그저 인공지능에 심어야 하는 기계적 알고리즘의 하나 정도에 불과할리가 없잖은가. 2-1. 이 책의 저자가 독자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구글과 야후재팬이라는 회사가 동일본지진이라는 미증유의 자연재해에 맞서서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했는지, 그러므로 구글과 야후재팬의 조직작동방식이 얼마나 훌륭한 것인지를 말하고 싶었을까. 아니면, 구글과 야후재팬이 제공한 첨단 IT기술이 재..
잡冊나부랭이
2018. 3. 31.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