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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君 Blues...
제목 : 인터넷 방송과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미래일시 : 2018년 7월 26일 19시 30분강사 : 강신규, 구르 ○ 메모 내용이 축적되면서, 줄글로 쓰는 것은 분량이 많아서도 불가능할 것 같은 생각(인지 희망인지) ○ BJ를 직접 보는 날이 오다니, 너 이 새끼, 촌놈이 출세했다, 응? ○ 사라지는 것 두 가지 - "(전통적인) 텔레비전은 사라질 것이다" Vinton Gray Cerf 구글 부사장 2007년 8월 가디언과의 인터뷰 -> 그 자리를 무엇이 채울까 -> 인터넷이 채우겠지 - "간단하게 답변하겠다. 인터넷은 사라지게 될 것." Eric Emerson Schmidt 구글 회장 2015년 1월 세계경제포럼 ‘디지털 경제의 미래’ 섹션 ->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굳이 인터넷이라고 이름..
제목 : 넷페미의 과거와 현재 : 한국 네트워크 종족지 지형도 1일시 : 2018년 7월 24일 19시 30분강사 : 류진희 ○ 줄글로 쓸 깜냥은 끝까지 안 생길 것 같은 이 느낌은, 정말로 그래서일까, 아니면 줄글로 정리하기 귀찮아서일까 ○ '사이버스페이스 -> 온라인페미니즘 -> 넷페미'라는 일련의 흐름 - '사이버스페이스'라는 말 = "해방공간"이 있을 거라는 기대 - 87 이후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던 이들이 그 확장성에 열렬히 호응 -> 온라인을 활용하기 시작, 운동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려고 시도 - 하지만 '넷페미' 단계에서는 반대 : 온라인에 근거지를 가지고 활동하다가 어떤 계기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액션을 취함 ○ 미소지니misogyny - 핵심은 타자화 - '여성'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무관 ..
1. 기억도 안 나는 까마득한 예전에 선배에게 추천받고 사둔 것을 이제서야 꺼내 읽었다. '읽으려고 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산 책 중에 읽는 것이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이렇게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2. 분명 내가 읽는 것은 타이완 소설인데, 이 내용은 필시 어딘가 한국 소설에서 읽었던 것만 같은 엄청난 기시감이 드는 것은, 타이완과 남한이 지난 세기에 겪었던 역사적 경험이 그만큼 닮았기 때문이겠지. 타이밍은 펑수재와 아편쟁이, 이 두 명의 손님에 대해 나름대로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물론, 후 노인은 펑수재를 존경하고 있었다. 펑수재를 대하는 파격적인 대우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그러나 타이밍은 후 노인이 말하는 것처럼 수재나 거인이라는 사람들을 그다지 동경하지는 않았다. 뭔가 막연하지만 그들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