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성시경 (1)
Dog君 Blues...
1-1. 요 며칠 바빴던 관계로 꽤 늦게 쓰는 일인데, 드디어 성시경이 자정 시간의 DJ에서 물러났다. 대개 자정 쯤에 학교에서 내려오는 편인데 집에 도착해서(집까지 가는데 10분 정도 걸리니...) 습관적으로 라디오를 틀면 늘 성시경이 나왔다. 1-2. 물론 나도 뭇 남성들처럼 성시경 같은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한다. 느끼한데다가 씨니컬하고... 하지만 여자들한테는 잘 해주고. 게다가 여자한테 인기까지 많다니... 이런 남자들, 다른 남자들의 뒷다마 대상 1순위다. 그런데 미운 정도 정인건지 언제부턴가 성시경이 그 느끼한 목소리로 "잘 자요" 안 해주면 어딘지 모르게 좀 찝찝한게 있더라 이거지. (최근에는 느끼하게 안 해주더라만은...) 1-3. 마지막 방송 들으며 나도 나름대로는 꽤나 서운했다. 아직은..
잡事나부랭이
2008. 5. 16.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