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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君 Blues...
1-1. 2012년 5월 현재 나의 꿈은 '인기폭발시간강사'이다. 생긴 것도 별로고 개그도 별로고 화법도 별로인 내가 꾸는 꿈 치고는 다소 무모해보인다고 주위에서 손가락질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난 꼭 '인기폭발시간강사'가 되고 싶다. 이 '인기폭발시간강사'라는 말에는, 내가 선택한 이 학문이 사람들의 문제에 해답을 줄 수 있다는 내 오랜 확신이 전제로 깔려있다. 나는 역사학이 단순한 호고주의적 씹덕씹덕취미의 소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얼마든지 역사학이 유쾌한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1-2. 그런 점에서 사람들의 고민에 해답을 주기 위해 자기 전공을 사용하는 몇몇 사람들이 '인기폭발시간강사'의 롤모델이다. 강신주가 그 중 하나이다. 2. 강신주는 세상에 대한 고민, 세상사람들의 질..
잡冊나부랭이
2012. 5. 4.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