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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君 Blues...
1. 국내의 허다한 뮤지션들 가운데 이상은만큼이나 많은 수식어구를 보유한 뮤지션도 드물다. 허다한 수식어구들이야 인터넷 어디에 가도 널리고 널렸으니 굳이 여기에서까지 쓸 필요가 있나. 그런건 좀 넘어가자. 2-1. 고1때였다. Rage against the Machine의 Killing in the Name을 처음 들었다. 충격은 두 가지였다. 디스토션 사운드의 강렬함과 내가 모르는 어떤 거대한 미지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 뻥 좀 많이 섞어서 말하자면 내 인생은 이 충격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2-2. 그 때 처음으로 내 돈내고 CD를 샀다. 처음 산 것은 Sad Legend의 앨범이었고 (술을 많이 마셨던 그 언제의 답사 때 이 CD는 사라졌다.) 두번째가 이상은의 공무도하가. 말은 좀 어눌했고 머..
잡曲나부랭이
2009. 6. 16.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