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君 Blues...
달리기 근황 4 (벽) 본문
정체상태다.
체중도 어느 선에 도달하니 도무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 달에 3kg씩 빠지던 것이 최근 한 달은 0.3kg 빠진 듯.
달리기도 정체.
12km도 너끈히 뛰던 것이 갑자기 10km도 버거워졌다.
8km 정도 넘기면 근력 딸리는 느낌이 확 온다.
해법은 두 가지 정도 있을 것 같다.
1. 러닝화 구매. (지금까지 그냥 스니커즈 신고 뜀)
2. 하체근력운동 시작.
이에 따라,
1. 길가다가 세일 하는 거 보면 러닝화 사기로 결심.
2. 8월부터 하체근력운동 루틴 추가.
'늦게 빠지는 살은 있어도, 안 빠지는 살은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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