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럼블 피쉬 (1)
Dog君 Blues...
2009년 회고전 2. 올해의 노래
1. 먼저 글을 쓰기 전에. 갑자기 본인도 전혀 의도치 못하게 화급히 티스토리로 도망치듯 이사를 와버렸다. 그동안 누적되었던 호스팅업체에 대한 불만이 이런 식으로 폭발해버린 셈인데 에라 모르겠다 ㅅㅂ 하는게 지금 마음. 2. 럼블 피쉬 - 비와 당신 (Memory for You, 2008.) 최근 몇 년 사이에 부쩍 많아진 그룹구성이라면 역시 여성보컬을 전면에 내세운 말랑말랑 밴드라고 할 수 있겠다. 자우림이나 롤러코스터 등을 필두로 체리필터, 러브홀릭, 클래지콰이 등으로 이어지는 요 계보는 장르와 성향이라는 측면에서 끊임없는 분화를 시도하면서 어딘지 모르게 친숙한 인원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비스무리하다는 느낌을 주지 않으며 각자의 위치를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 3. 사실 럼블피쉬도 결국 그런 연..
잡事나부랭이
2009. 12. 17.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