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君 Blues...
유리로 된 막걸리사발 본문
1. 지난주에 전라도에 내려갔다가 그 동네에서 유명하다던 막걸리를 맛보았다. 지역 특산이라던데 샛노란 색이 좀 이채로웠다.
2. 그런데 당당하게도 첨가물 목록에 아스파탐을 써놓고 있더라. 처음의 호기심을 확 달아나게 하는 저 이름 '아스파탐'. 이게 콜라에 들어가는거던가? 쥐한테 먹였더니 뇌에 구멍이 났다던가? 실망이 적지 않았다. 이러니 어딜 가도 막걸리 맛이 똑같은가보다.
3. 그러고보니 왜 전국에서 수십종의 막걸리들이 쏟아져나오는데 어째서 병 모양이고 병 색깔이고 뭐고 왜 다 똑같을까. 부여박물관에서 파는 하회탈 책갈피 보고 뜨악스러웠던 그 느낌이 아직도... 아이고야.
4. 서핑 중에 재미있는 아이템을 발견했다. 유리로 된 막걸리 사발이라니. 여름에 유리사발에 막걸리 마시면 시원하겠다. 집에서 담근, 잘 삭은 김치 죽죽 찢어서 막걸리 한사발. 캬.
http://foodi2.blog.me/30105745169
http://blog.naver.com/glassq75/105932334
2. 그런데 당당하게도 첨가물 목록에 아스파탐을 써놓고 있더라. 처음의 호기심을 확 달아나게 하는 저 이름 '아스파탐'. 이게 콜라에 들어가는거던가? 쥐한테 먹였더니 뇌에 구멍이 났다던가? 실망이 적지 않았다. 이러니 어딜 가도 막걸리 맛이 똑같은가보다.
3. 그러고보니 왜 전국에서 수십종의 막걸리들이 쏟아져나오는데 어째서 병 모양이고 병 색깔이고 뭐고 왜 다 똑같을까. 부여박물관에서 파는 하회탈 책갈피 보고 뜨악스러웠던 그 느낌이 아직도... 아이고야.
4. 서핑 중에 재미있는 아이템을 발견했다. 유리로 된 막걸리 사발이라니. 여름에 유리사발에 막걸리 마시면 시원하겠다. 집에서 담근, 잘 삭은 김치 죽죽 찢어서 막걸리 한사발.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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