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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事나부랭이

2012년 5월 5일의 근황

Dog君 2012. 5. 6. 09:39

1. 어린이날...이지만 나도 어린이가 아니고 애가 딸린 것도 아닌지라 나랑은 별 상관은 없다.


2. 집을 싹 청소했다. 언제부터인지 바쁘고 피곤하고 하니 제대로 청소 못한게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안 난다. 쓸고 닦고 쓸고 닦고 한 두어시간쯤 한 것 같다. 집이 깨끗하니 내 마음도 깨끗...해지기는 개뿔.


3-1. 머리를 잘랐다. 나는 생긴 것도 좀 못난데다가 두상도 좀 별로고 머리카락이 나는 절대적인 면적도 좁아서 그런지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머리 자르고 나서 마음에 든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나 스스로가 멋부리는데 젬병인 것도 큰 원인인 것 같다.


3-2. 어쨌든 이번에 자른 머리도 마음에 안 든다. 좀 심하게 마음에 안 든다. 어제 우연히 학교에서 만난 지인에게는 '대인기피증이 생기게 만드는 머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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